6월 21일 종가 : $ 126.8
최고점 대비 약 -10%
2배 레버리지 고점 매수시 -20%
엔비디아 적정 주가는?
엔비디아가 이렇게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
주린이 분들은 현재 손실 일 수 있습니다.
고점에서 샀다면 벌써 -8~10% 정도 인데요.
이틀 하락을 버티지 못하고 매도하신 분이 분명히 계실겁니다.
저도 예전엔 그랬구요.
가장 마음편하게 투자하려면
적정주가를 구할 줄 안다면 매우 좋겠죠.
그래서 오늘은 PER을 활용하여
현재 주가가 적정 주가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S&P 500 기업들 2021년 상위 기업 10개 평균 PER은 30~35 이었습니다.
그리고 그 쯤 고점을 찍고 하락으로 돌아섰죠
현재 엔비디아의 PER과
FORWARD PER 즉, 앞으로 성장성을 감안한 PER 이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.
결코 낮은 PER은 아니죠. 특히 지금 당장의 PER은 무려 74배입니다.
앞으로 미친 성장을 보여준다 하더라도 35배입니다. 이 또한 절대 낮지 않습니다.
그래서 PER 관점에서만 본다면 거의 고점 부근이지 않나 라고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.
* 참고 : 애플 PER / FORWARD PER
* 참고 : 마이크로소프트 PER / FORWARD PER
PER 관점에서 고평가를 받고 있다 하더라도
현재 반도체 분위기나 수급면에서 급락할 일은 크게 없어보입니다.
오히려 굳이 따지자면 흐름상 올라갈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.
하지만, 현재 신규 매수자들은
반드시 체크해야하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.
PER 관점에서 고평가라는 말을 다시 생각해보면
지금 투자했을 때 먹을 게 생각보다 없다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.
그리고 어떤 이유로 급락 조정의 형태가 보이더라도
할말이 없는 상태라는 것이죠.
엔비디아라는 기업은 현재 미친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
경계해서 나쁠건 없다는 말입니다.
엔비디아 주가가 $130~$150 왔다갔다하다가
다음 실적발표에서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여준다면
고평가고 뭐고 $200를 도전하는 흐름이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.
엔비디아 주가와 글로벌 경제 상황은?
6월 21일 경제 지표 발표 내용
이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
경기침체와는 거리가 멀고
오히려 골디락스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그래서 엔비디아 주가가 조금 고평가 받더라고 충분히 더 갈 수 있는
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
엔비디아 주가 기술적 분석
지난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
추세기반 피보나치 확장을 기준으로
1차 매도가 150~160달러
최종 매도가 200 달러로 보고 있습니다.
저는 엔베디아에 투자하고 있지는 않지만,
미국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 SOXL을 투자하고 있습니다.
SOXL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이 엔비디아이기 때문에
늘 주시하고 분석하고 있는 것이죠.
그래서 우선 몇 달간은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
물론 글로벌 경제 추이가 골디락스가 아닌
경제 침체의 신호가 하나 둘 나온다면
주식 비중을 축소해야겠죠.
결론, 한 두번의 조정은 올 수 있지만
몇 달간은 상승을 보고 있습니다.
감사합니다.
(*투자의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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